대웅제약·DNC, 복합 미용시술 임상 전략 공유
핵심 요약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의료진 100여 명이 참여한 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나보타 시술법과 브이올렛·온다를 조합한 피부 및 상체 윤곽 시술 전략이 소개됐다. 행사는 단일 시술에서 복합시술로 이동하는 미용의료 시장의 임상 활용법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지난 1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의료진 대상 미용의료 교육 프로그램 ‘딥 심포지엄’을 열었다. ‘시너지의 미학: 피부결에서 몸 윤곽 시술까지’를 주제로 마련된 행사에는 양사 관계자와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는 의료진, 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피부 질 개선부터 상체 바디 컨투어링까지 다양한 진료 상황에서 제품 간 시너지를 높이는 복합시술 프로토콜과 임상 사례로 구성됐다. 이종훈 리즈벨클리닉 원장은 단일 시술에서 복합시술로 확장되는 시장 흐름과 임상적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준 비올라셀성형외과 원장의 이론 강연과 장효승 피어봄의원 강남본점 원장의 이원 생중계 시연도 이어졌다. 참석 의료진은 단계별 시술 과정과 부위별 적용 지점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안면 시술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활용한 전략이 소개됐다. 근육층을 중심으로 리프팅과 윤곽 개선을 설계하는 ‘나보리프트’, 진피층을 중심으로 피부결·피부톤·모공 개선을 목표로 하는 ‘나보글로우’를 환자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맞춰 조합하는 방식이다. 상체 시술에는 국산 1호 DCA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과 에너지 기반 장비 ‘온다’를 결합하는 구성이 제시됐다. 국내 팔뚝살 감소 임상 근거를 보유한 브이올렛을 장비와 함께 사용해 지방층과 피부 탄력을 동시에 개선하는 접근이다.
딥은 ‘Daewoong·DNC Aesthetics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의 약자로, 두 회사가 의료진에게 최신 시술 경향과 임상 지견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미용의료 시장이 단일 제품 중심에서 피부 상태, 시술 목적, 치료 부위를 함께 고려하는 복합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실제 진료에 적용할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면부에서 상체 윤곽까지 시술 범위를 넓히고 자사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복합시술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