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참여 컨소시엄, 모잠비크 LNG 공사 수주
핵심 요약
대우건설이 참여한 SMDC 조인트벤처가 모잠비크 로부마 LNG 1단계 사업의 미드스트림 EPC 업체로 선정됐다. 사업에는 연간 1860만t 규모의 LNG 액화 설비와 가스복합화력발전소, 부대시설 건설이 포함된다. 엑손모빌 모잠비크는 올해 말까지 EPC 본계약을 체결하고 최종투자결정 이후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참여한 SMDC 조인트벤처가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로부마 LNG 1단계’ 개발 사업에서 미드스트림 설계·조달·시공을 맡을 업체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사이펨, 맥더못, CPEC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원청사로 사업에 참여하며, 선정 사실은 7일 공개됐다.
사업 범위에는 연간 1860만t의 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액화 설비 건설이 포함된다. 액화 설비를 가스터빈이 아닌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대형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조성하고, LNG 생산과 설비 운영에 필요한 기타 부대시설도 함께 건설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5일 사업주 대표사인 엑손모빌 모잠비크로부터 로부마 LNG 1단계 프로젝트의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 이 문서는 최종투자결정 이후 착공하기 전까지 초기 설계를 정밀하게 다듬고 주요 기자재 조달과 시공성 검토를 진행하기 위한 절차에 해당한다.
SMDC 조인트벤처에는 이탈리아 사이펨과 미국 맥더못, 중국 CPECC, 대우건설이 참여한다. 엑손모빌 모잠비크는 낙찰의향서에 근거한 선행 업무를 거쳐 올해 말까지 EPC 본계약을 체결하고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실제 착공은 사업의 최종투자결정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