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밸류리츠 지분율 18.77%로 확대
핵심 요약
대신증권이 대신밸류리츠 주식 1만3천888주를 추가로 취득한다. 지분율은 18.75%에서 18.77%로 0.02%포인트 상승한다. 상장 후 약 1년간 12번째 매수로, 대신증권은 앞으로도 지분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10일 대신밸류리츠 주식 1만3천888주를 추가로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수로 대신증권의 대신밸류리츠 지분율은 기존 18.75%에서 18.77%로 0.02%포인트 높아진다. 대신밸류리츠가 상장한 뒤 약 1년 동안 이뤄진 지분 취득으로는 이번이 12번째다.
대신증권은 대신밸류리츠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에도 여러 차례 주식을 사들이며 보유 지분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취득 역시 같은 흐름에서 진행됐다. 회사는 대신밸류리츠의 현재 주가가 보유 자산의 가치와 배당 매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태라고 판단해 추가 매수를 결정했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서울 명동 사옥인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오피스 리츠다. 서울 도심권역인 CBD에 자리 잡은 해당 오피스 자산에서 나오는 임대 수입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대신증권의 지분 매수 판단에는 이 기초자산의 가치와 리츠의 배당 매력에 대한 평가가 함께 반영됐다.
대신증권은 현재 대신밸류리츠 주가가 내재가치와 비교해 저평가된 구간에 있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분 확대를 이어가면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상장 이후 약 1년 사이 12차례에 걸쳐 진행된 매수는 스폰서인 대신증권이 리츠 지분을 지속해서 늘려 온 행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