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신밸류리츠 책임투자 확대
핵심 요약
대신증권이 대신밸류리츠 상장 후 약 1년 만에 12번째 지분 매입을 단행했다. 중장기 성장성과 배당 안정성에 대한 신뢰, 저평가된 주가가 추가 취득의 배경이다. 대신증권은 책임 주주로서 지분을 계속 확대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대신증권이 자사 스폰서 리츠인 대신밸류리츠 지분을 다시 사들였다. 대신밸류리츠가 상장한 뒤 약 1년 동안 이뤄진 지분 매입으로는 이번이 12번째다. 대신증권은 10일 지분 추가 취득 사실을 공시하며 책임 주주로서 투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취득은 대신밸류리츠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배당에 대한 대신증권의 신뢰를 시장에 전달하려는 조치다. 현재 주가가 보유 자산의 가치와 배당 매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도 추가 매입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다만 이번에 취득한 구체적인 주식 수와 지분율, 거래 금액은 취재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핵심 자산인 서울 명동 사옥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오피스 리츠다. 대신증권은 이 리츠의 스폰서로서 상장 이후 반복적으로 지분을 매수해 왔다. 약 1년에 걸쳐 열두 차례 취득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단발성 투자보다 지속적인 지분 확대에 무게가 실린다.
대신증권은 현재의 주가 수준이 대신밸류리츠의 자산가치와 배당 경쟁력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 주주 역할에 맞춰 지분 취득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가 매입은 리츠의 성장성과 배당 안정성에 대한 스폰서의 판단을 재확인한 조치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