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학생 제작 ‘DL-26’, 자작차 대회 정상
핵심 요약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Dynamic D팀이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Baja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자체 제작 차량 DL-26은 차체 경량화와 구동계 개선, 내구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림대는 실무 중심 교육과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KSAE SAE Korea)’ Baja 부문에서 종합 1위인 ‘KSAE 그랑프리 Baja’를 차지했다. Dynamic D팀이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한 오프로드 차량 ‘DL-26’은 차체와 구동계, 내구성 전반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정상에 올랐다.
대림대는 이번 대회에 Dynamic D와 DAELIM NO.1 등 2개 팀을 출전시켰으며, 참가 인원은 학생 62명과 교직원 6명이다. Dynamic D팀은 국내외 25개 대학에서 나온 33개 팀과 Baja 부문에서 경쟁했다. DL-26은 차체 경량화와 구동계 개선을 거쳤고, 내구성 평가를 비롯한 심사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등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공학 계열 대학생들이 차량 설계부터 제작, 시험, 경주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공학 실습형 경진대회다. 예비 엔지니어들이 자동차공학 지식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함께 겨루는 자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작차 대회이자 ‘대학 자동차공학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김건호 Dynamic D팀장은 이번 수상을 팀원들이 함께 쌓은 노력의 결실로 평가하고, 대회 경험을 토대로 기술적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정호 미래자동차공학부장은 이론을 현장에 적용한 성과라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창호 혁신융합대학미래자동차사업단장도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