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대구 40도 돌파…서울선 아이스크림 7분 만에 녹아
핵심 요약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올랐다. 서울광장에서는 손에 쥔 아이스크림이 7분 만에 완전히 녹아내렸다. 대구는 1942년 이후 84년 만에 최고기온 40도를 넘어섰다.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극심한 폭염이 이어졌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손에 쥔 아이스크림이 불과 7분 만에 본래의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전히 녹아내려 이날의 뜨거운 도심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다.
대구의 기온은 이날 40도를 넘어섰다.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록된 수치로, 대구에서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돈 것은 1942년 이후 84년 만이다. 전국 여러 지역이 37도 안팎을 기록한 상황에서도 대구는 이보다 더 높은 기온에 도달했다.
서울광장에서 관찰된 아이스크림은 손에 들고 있던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녹아 흘러내렸다. 녹기 시작한 뒤 7분이 지나자 처음 모습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가 됐다. 서울 도심에서 직접 확인된 이 장면은 같은 날 전국적으로 나타난 고온 현상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확인된 폭염의 핵심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록된 37도 안팎의 최고기온과 대구의 40도 돌파다. 서울에서는 7분 만에 녹은 아이스크림으로 열기가 가시화됐고, 대구에서는 84년 만의 40도 초과 기록으로 극한 고온의 수준이 수치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