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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개 권역 폭염특보 한 단계 조정
핵심 요약
대구중부·대구달성남부·달성북부의 폭염중대경보가 7일 오후 6시 폭염경보로 조정된다. 같은 시각 경북 4곳에서도 폭염중대경보가 폭염경보로 바뀐다. 수도권과 호남·제주 여러 지역에도 폭염경보 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유지된다.
7일 오후 6시부터 대구중부와 대구달성남부, 달성북부에 내려져 있던 폭염중대경보가 폭염경보로 대체 발효된다. 세 권역의 특보 단계는 조정되지만 폭염경보는 그대로 유효해, 높은 체감온도와 더위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은 이어진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같은 시각 경북 구미·칠곡·고령·안동서부에서도 기존 폭염중대경보가 폭염경보로 바뀌어 대구와 인접 지역의 특보 조정이 함께 이뤄진다.
7일에는 다른 지역에서도 폭염경보가 잇따라 발효된다. 오후 6시부터 서울 전역과 인천 강화·북부·남부, 경기 화성을 포함한 16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인천 영종·옹진과 경기 수원 등 8곳에는 앞서 발효된 폭염경보가 계속 유지된다.
호남에서는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순천·광양·화순·곡성북부와 광주동부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며, 목포 등 전남 5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제주에서는 이보다 앞선 오후 4시부터 제주시 중산간에 폭염경보가 적용돼, 이날 특보 발효와 단계 조정이 수도권과 영남·호남·제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