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950명 검정고시 응시…행정 AI 운영도 본격화
핵심 요약
대구지역 7개 시험장에서 11일 제2회 검정고시가 실시된다. 초졸·중졸·고졸 응시자는 총 1950명이며 합격자는 28일 발표된다. 대구시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은 교육행정 지원 AI ‘충실이’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11일 대구지역 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9명과 중졸 239명, 고졸 1642명 등 모두 1950명이 응시한다. 응시자 가운데 장애인은 11명, 재소자는 7명, 소년원생은 23명이다.
시험장은 응시 과정과 여건에 따라 나뉜다. 초졸·중졸 시험은 매호중에서 진행되고, 고졸 응시자는 고산중·성지중·경북기공에서 시험을 치른다. 재소자와 소년원생 시험장은 각각 대구교도소와 대구소년원에 마련되며,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대구보건학교가 별도 시험장으로 운영된다.
시험 결과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합격 여부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시행일부터 발표일까지 17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초졸부터 고졸까지 모든 과정의 응시자 1950명을 대상으로 합격자가 확정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10일 대구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교육행정 업무지원 인공지능 서비스 ‘충실이’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충실이는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이 개발·구축한 시스템으로, 교육행정 관련 질문에 학습된 행정자료를 토대로 답변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업무 매뉴얼과 지침, 조례, 규칙 등 최신 행정자료의 사용 권한을 제공하고, 노동조합은 시스템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