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교에 독서 꾸러미 1029개…AI 인문학 강좌도 개설
핵심 요약
대구지역 219개교에 독서문화행사 꾸러미 5종 1029개가 지원된다. 대구동부도서관이 9월부터 AI와 기술 문명을 다루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인문학 강좌는 무료이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이 2학기 개학에 맞춰 대구지역 학교 219곳에 2026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운영 꾸러미를 지원한다. 신청 학교에는 5종으로 구성된 독서 교구 총 1029개가 배포된다. 대상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뿐 아니라 특수학교와 각종학교도 포함된다.
독서문화행사 운영 꾸러미 지원은 대구교육청 관내 465개교 가운데 참여를 신청한 학교에 맞춤형 독서 교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매년 두 차례 운영되며, 2026년 상반기에는 모두 323개교가 지원을 받았다. 도서관은 상반기 운영 성과를 토대로 새 학기부터 하반기 신청 학교에 꾸러미를 보급한다.
대구동부도서관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두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AI 인문학: 실리콘 지성 시대에 인간의 자리를 묻다’를 주제로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지혜학교에서는 ‘기술 문명과 미술의 상상력: 인간의 손에서 AI까지’를 다룬다. 수업은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대구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