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등생 방학 돌봄·학교 적응 프로그램 가동
핵심 요약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8월 14일까지 15개 초등학교 학생 225명을 위한 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전통놀이와 레진공예, 요리교실을 통해 방학 중 생활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도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위플레이 특별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4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15곳의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빰빠라 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방임과 결식을 예방하고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방학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생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교육복지우선지원 지역공동사업으로 진행된다.
방학교실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 아래 놀이와 공예,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교우관계를 증진하는 전통놀이 중심의 활동에 참여하고, 레진공예를 활용해 키링을 만든다. 직접 음식과 점심을 조리하는 요리교실도 운영돼 방학 기간 여러 체험을 한 프로그램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빰빠라 방학교실은 2006년 시작된 뒤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마다 이어져 올해로 20여 년을 맞았다. 학교가 쉬는 기간에도 학생들의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운영돼 왔으며, 교육지원청과 지역 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일정에는 남부 지역 15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위플레이 여름방학 특별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위플레이는 교실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서 지원과 관계 형성, 진로 탐색, 방학 특별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활동에서는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체험과 아쿠아리움 관람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