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대구 이현동 섬유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이 진화
핵심 요약
대구 서구 이현동의 섬유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헬기 1대와 소방차 42대, 인력 105명이 투입됐으며 공장 1개 동이 모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
13일 오전 4시 37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의 한 섬유가공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는 발생 약 3시간 30분 만인 오전 8시 7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개 동이 모두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 헬기 1대와 소방차 42대를 배치하고 인력 10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전 6시 21분께 불길을 잡는 초기 진화를 마친 뒤 현장에 남은 불씨를 정리했으며, 화재 발생 1시간 44분 만에 초진을 완료하고 이후 완진까지 작업을 이어갔다.
관계 당국은 불이 난 지 4분 뒤인 오전 4시 41분께 주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문자에는 서구 이현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상황과 함께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가 담겼다. 진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변 주민의 안전을 위한 행동 요령도 전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불이 시작된 지점과 정확한 발화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공장 1개 동이 전소한 만큼 시설과 재산 피해의 구체적인 규모도 함께 조사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공장 건물 전소이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