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통가 역시즌 모피전…수성구 골목엔 살수차
핵심 요약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31일까지 2026년 신상품을 포함한 여름 역시즌 모피 행사를 연다. 14일부터 18일까지 별도 특집전을 마련해 상품 비교와 혼수 고객 상담을 진행한다. 수성구는 폭염이 누그러질 때까지 평일 오후 산불진화차량 2대로 이면도로를 살수한다.
대구 지역에서 여름철 수요와 폭염에 대응하는 행사가 잇따라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달 말까지 2026년 신상품을 포함한 모피 제품을 판매하고, 수성구는 대형 살수차가 들어가기 힘든 도심 이면도로에 산불진화차량을 투입해 특별 살수작업을 벌인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여름 역시즌 모피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백화점 3층 진도모피 매장에서 이어진다. 별도 특집전은 14일부터 18일까지 같은 층 특설 행사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은 여러 모피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수성구의 살수작업에는 산불진화차량 2대가 투입된다. 운행 구간은 대형 살수차의 진입이 어려운 아파트 단지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골목길 등이다. 도로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을 낮춰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차량 운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 비산을 줄이는 데 작업의 목적을 뒀다.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이면도로 살수는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다. 수성구는 정해진 시간대에 차량 접근이 제한적인 생활권 도로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가며, 종료 시점은 별도의 날짜로 확정하지 않고 폭염이 누그러질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