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심뉴타운에 광역시권 첫 프리미엄 아울렛
핵심 요약
신세계사이먼이 대구 안심뉴타운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에 착수했다. 영업면적 약 4만2900㎡ 규모로 조성해 이르면 2028년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500만 생활권을 기반으로 쇼핑과 관광, 휴식 기능을 결합한 지역 거점을 추진한다.
신세계사이먼이 대구 동구 안심뉴타운에 국내 광역시권 최초의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한다. 2026년 8월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유통상업시설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8년 하반기 개장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은 부지 확보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사업 부지는 4만1134㎡로 약 1만2443평이며, 영업면적은 약 4만2900㎡, 약 1만3000평 규모로 계획됐다.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과 비슷한 수준이다. 계약식에는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와 우체 아큐주오 미국 사이먼 개발·재무담당 부사장,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우성진 동구청장,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지매매계약은 2025년 12월 체결한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 양해각서의 후속 절차다. 대구점은 여주·파주·부산·시흥·제주에 이은 신세계사이먼의 여섯 번째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해외 도시를 본뜬 외관에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콘텐츠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결합하고, 친환경 설비와 휴식·여가 기능을 갖춘 미래형 유통 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은 도시철도와 버스로 접근할 수 있으며 경부·중앙·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도 연결된다. 약 500만명 규모의 대구·경북 생활권을 기반으로 지역 고객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쇼핑·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지역 인재 채용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