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생학습센터, 전 세대 배움터로 안착
핵심 요약
대구 서구 평생학습센터의 올해 3분기 정규강좌에 주민 약 540명이 참여했다. 생활영어와 디지털 문해교육, 장애인 특성화 과정 등 전 세대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센터 이용객과 수강생은 월평균 약 3700명으로 지역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서구 평생학습센터가 무더위를 피하면서 배움을 이어가는 지역 학습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직업능력과 생활 기술,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4개 분야에서 분기마다 25개 정규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는 주민 약 540명이 참여했다. 센터를 찾는 이용객과 수강생은 월평균 약 3700명에 이른다.
주민 수요를 반영해 추가로 마련한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생활영어’ 강좌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키오스크 사용법과 길 찾기 교육은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달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클래스도 수시로 열어 체험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프로그램 ‘인생 무대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을 위한 과정도 운영 범위에 포함됐다. 날뫼학당을 통해 어르신 한글교실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싣고 있다. 정규강좌 외에도 성인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아동·가족 대상 원데이 클래스를 함께 운영하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학습 체계를 갖췄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센터는 강좌를 제공하는 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는 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학습을 이어가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누구나 생활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용자 수요를 중심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