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장 직속 청년특보에 박성민 임명
핵심 요약
대구시가 시장 직속으로 신설한 청년특보에 박성민 씨를 10일 임명했다. 박 특보는 청년정책 조직과 정부 위원회, 국회의원실 등에서 정책·입법 경험을 쌓았다. 청년 일자리와 지역 정착, 문화·복지 과제를 지역 청년과 함께 정책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 시정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신설한 청년특보에 박성민 씨를 선발해 10일 임명했다. 청년세대가 정책 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연결 창구를 마련하고, 청년의 요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대구형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박 신임 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청년재단과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는 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을 거치며 청년 관련 입법과 정책 실무 경험도 쌓았다.
대구시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변화와 성장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의 출발점에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구상을 두고 있다. 추경호 시장은 청년특보를 매개로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며 도전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공모 절차를 거쳐 임용된 박 특보는 현장 경험과 정책 실무, 정무적 감각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 청년 문화·복지 향상 분야를 맡는다. 지역 청년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시정에 담고, 청년들과 함께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이번 인선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려는 시장 직속 체계의 운영도 본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