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생경제 위기 극복 위한 추경 편성 돌입
핵심 요약
대구시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선9기 첫 추경 편성에 착수했다. 예산안은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4개 분야에 집중 투자되며, 8월 21일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추경호 시장은 시민 체감도 높은 공약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성장기반을 속도감 있게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내수 부진과 지역 경기 침체로 심화되는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착수했다. 시는 19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7월 중순부터 편성 작업을 시작해 오는 8월 21일께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다. 추경호 시장의 공약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고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여건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성장기반 확충 사업은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추 시장이 5대 시정목표로 내세운 '미래를 여는 경제 대개조'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분해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안전·복지, 일상을 바꾸는 공간 대전환 등 4개 분야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추경 재원은 순세계잉여금과 보조금 반환금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불요불급한 사업 구조조정과 지방채 발행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추경호 시장은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데 재정을 집중 투입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민생안정과 미래산업 육성을 두 축으로 대구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착실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