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 D-16, 현장 운영체계 집중 점검
핵심 요약
대회 개막 16일을 앞두고 대구스타디움의 현장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안전과 교통·주차, 폭염 대응, 선수 등록, 관람객 동선, 계시·계측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13일간 이어질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남은 기간 현장 보완에 집중한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막을 16일 앞둔 6일, 조직위원장인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스타디움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추 시장은 조직위원회에서 진기훈 사무총장에게 최종보고회 당시 정리된 부서별 협력사항의 이행 현황을 보고받고 개회식 안전, 교통·주차 관리, 폭염 대응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살폈다.
대구스타디움에서는 주경기장과 웰컴센터, 경기용기구 장비실, 관람객 이동 동선, 주차장을 차례로 확인했다. 주경기장 점검 과정에서는 대회 기간 기상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폭염이 선수 안전과 경기 진행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운영계획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인과 불편도 끝까지 보완하도록 했다.
웰컴센터에서는 등록데스크와 관광안내센터를 중심으로 선수 등록 및 경기 참가 절차를 점검했다. 국내외 선수와 동반 가족이 대구에서 좋은 첫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면서도 신속한 안내체계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비실에서는 이동식 계측기와 광파측정기를 비롯한 국제기준 경기용기구, 계시·계측장비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기록을 위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새로운 계획을 추가하기보다 그동안 마련한 대책을 실제 운영 단계에서 완성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 추 시장은 국제대회의 성패가 현장에서 결정되는 만큼 작은 위험과 불편까지 빠짐없이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간 이어지는 대회에서 폭염 대응과 교통, 안내, 경기 운영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남은 기간 선제적인 현장 보완을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