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고령·성주 보훈가족 여름 안전 점검
핵심 요약
대구지방보훈청이 고령군과 성주군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2가구를 찾아 여름철 위문 활동을 벌였다. 생활용품과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 주거환경, 기상 악화 대응 수칙을 함께 점검했다. 여름철 집중지원기간 동안 독거가구 안부 확인과 물품 지원, 집수리·청소 사업을 이어간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13일 경북 고령군과 성주군에 사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 위문을 진행했다. 김종술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국가유공자 2가구를 직접 찾아 생활용품과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하고, 무더위 속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질 때 필요한 안전수칙과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에 고령의 보훈가족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설명했다. 위문을 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방문해 안부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물품까지 지원한 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7월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여름철 집중지원의 하나로 마련됐다. 현장점검팀은 고령의 취약계층 독거가구를 중심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찾아가는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선풍기와 생필품, 식료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는 소규모 집수리와 청소를 제공하는 특화사업도 추진 중이다.
대구지방보훈청은 물품 전달과 주거 지원, 안전 점검을 함께 추진하며 보훈가족별 생활 여건에 맞춘 현장 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술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