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기숙형 토익교육, 평균 154점 상승
핵심 요약
대구보건대 토익사관학교 참가자 30명의 성적이 평균 154점 올랐다. 대학은 2주간의 기숙형 교육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수준별 수업과 합숙 학습을 바탕으로 몰입형 어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가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를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와 함께 마무리했다. 수료생들의 시험 성적은 교육 전보다 평균 154점 상승했다. 대학은 단기간 집중 학습의 성과를 점수로 확인한 만큼 학생의 어학 경쟁력과 취업 역량을 높이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교육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남 밀양시 보현연수원에서 2주간 기숙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대학이 수강료와 교재비, 숙박비 등 교육비 전액을 부담해 참가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없앴다. 학생들은 외부 활동을 줄이고 정규 수업과 스터디를 병행하며 수준별 학습 체계에 맞춰 토익시험을 준비했다.
과정은 목표와 학습 경험을 고려해 실전반과 기초반으로 나눴다. 실전반은 토익 700점 이상 달성에 초점을 맞췄고, 기초반은 어학 학습 경험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역량을 다지도록 구성했다. 동일한 기숙 환경에서도 참가자의 출발점에 맞춘 수업을 제공해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시험 대비가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간호학과 참가 학생 한 명은 240점이 올라 가장 큰 향상 폭을 기록했다. 이 학생은 동기들과 합숙하며 서로 격려하고 자극을 주고받은 경험이 몰입 유지에 도움이 됐으며, 혼자 준비하기 어려웠던 단기 성과를 통해 학습 자신감도 얻었다고 밝혔다. 대학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실질 취업률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몰입형 어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