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특보 확대, 체감 35도 안팎
핵심 요약
대구와 경북의 낮 최고기온이 31~38도까지 오르고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을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다수 지역에 폭염경보·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금요일인 7일 대구와 경북은 밤사이 이어진 높은 기온 뒤에도 강한 더위가 계속되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최고 체감온도도 35도 안팎에 이르러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오전 6시 지역별 기온은 포항 25.4도, 대구 25.2도, 상주 23.6도, 구미 23.5도, 안동 23.0도, 영천 22.6도, 봉화 19.9도로 관측됐다. 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상주·포항과 김천 북부, 경주 중북부·동부·남부, 군위를 제외한 대구에는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대구를 비롯해 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상주·문경·예천·영주·의성·청송에 발효 중이다. 김천 북부·남부와 안동 북부·동남부·서부, 영양 평지, 봉화 평지도 경보 대상이다. 영덕·포항·영양산지와 경주 중북부·동부·남부·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특히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에서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등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대기질은 양호해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