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로서 1t 트럭 추돌…60대 운전자 숨져
핵심 요약
31일 0시 18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농로에서 1t 트럭이 정차 중이던 1t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 A(6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정차 트럭 운전자는 인근에서 낚시하다가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31일 0시 18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의 한 농로에서 주행 중이던 1t 트럭이 앞에 정차해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해 차량 운전자 A(6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는 A 씨가 몰던 트럭이 정차 중이던 트럭을 뒤에서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정차해 있던 트럭의 운전자는 인근에서 낚시를 하다가 사고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A 씨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가 난 곳은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의 좁은 농로로, 야간 시간대에 트럭이 정차해 있던 상황에서 뒤따르던 차량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운전자의 과속 여부나 음주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한밤중 농로에서 발생한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당시 상황을 종합해 최종 판단을 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