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해외 매출 급증에 2분기 수익성 확대
핵심 요약
달바글로벌의 2분기 매출은 1869억원,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각각 46%, 62%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1415억원으로 74% 늘었고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했다. 북미·유럽·중화권의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유통망이 함께 확대됐다.
달바글로벌의 2분기 잠정 매출은 1869억원,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6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380억원으로 92% 늘어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실적 확대의 중심에는 해외 사업이 있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14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4%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인 76%까지 상승했다. 특히 북미 매출이 174% 늘었고, 채널별 증가율은 미국 틱톡샵 258%, 미국 아마존 96%, 캐나다 아마존 252%로 나타났다.
북미 온라인 시장에서는 아마존을 중심으로 여러 제품이 카테고리 판매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오프라인 입점 매장 확대와 함께 기업 간 거래 발주도 증가했다. 유럽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242% 늘었으며, 아마존과 틱톡샵이 성장을 이끌었다. 주요 유럽 국가의 아마존에서는 멀티밤과 미스트, 톤업 선크림이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중화권에서도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규모가 커졌다. 티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도우인 매출은 156%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 판매 증가와 더불어 오프라인 유통망도 계속 확대돼 2분기 말 입점 점포 수는 883곳으로 늘었다. 북미와 유럽, 중화권의 온라인 채널 및 오프라인 접점 확대가 해외 매출 비중 상승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