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물 내리고 장기물 올라…국고채 만기별 엇갈림
핵심 요약
12일 국고채 금리는 중단기물이 주로 내리고 장기물이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3년물은 1.7bp 내린 연 3.791%, 30년물은 1.9bp 오른 연 4.685%로 마감했다. 통안증권과 회사채 금리는 하락했지만 CD 91일물 금리는 상승했다.
1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만기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7bp 내린 연 3.791%로 거래를 마쳤고, 10년물도 0.7bp 하락한 연 4.294%에 마감했다. 반면 20년 이상 장기물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중단기 구간에서는 2년물이 0.6bp 하락한 연 3.627%, 5년물이 1.7bp 내린 연 4.025%를 기록했다.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2bp 오른 연 3.397%로 마감해 소폭 상승했다. 1bp는 0.01%포인트로, 3년물과 5년물의 하락 폭이 이날 국고채 가운데 가장 컸다.
장기 구간에서는 20년물이 1.2bp 상승한 연 4.651%에 거래를 마쳤다. 30년물은 1.9bp 오른 연 4.685%, 50년물은 1.8bp 상승한 연 4.581%를 나타냈다. 국고채 8개 만기 가운데 2·3·5·10년물은 내렸고 1·20·30·50년물은 올랐다.
다른 채권 지표도 방향이 나뉘었다. 통안증권 2년물은 1.3bp 하락한 연 3.676%였으며, 무보증 3년 회사채 AA- 등급 금리는 0.8bp 내린 연 4.496%로 마감했다. 반면 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bp 상승한 연 2.94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