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물 내리고 장기물 올라…국고채 만기별 엇갈림
핵심 요약
7일 오전 국고채 금리는 단기·중기물 하락과 장기물 상승이 맞물리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3년물은 1.0bp 내린 연 3.732%, 10년물은 0.3bp 오른 연 4.198%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과 무보증 3년 AA- 회사채 금리도 각각 0.3bp와 0.9bp 하락했다.
7일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만기에 따라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오전 11시 40분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0bp 하락한 연 3.732%를 기록했다. 반면 10년물은 0.3bp 오른 연 4.198%에 거래됐다. 1bp는 0.01%포인트다.
단기·중기 구간에서는 대체로 금리가 내렸다. 1년물은 전일 연 3.368%에서 0.1bp 낮아진 연 3.367%를 나타냈다. 2년물은 2.2bp 내린 연 3.565%로 이날 제시된 국고채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다. 5년물도 0.3bp 하락해 연 3.954%를 기록했다.
장기 구간의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20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4bp 오른 연 4.487%로 집계돼 장기물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30년물은 0.3bp 상승한 연 4.519%, 50년물은 같은 폭으로 오른 연 4.420%를 각각 기록했다.
국고채 이외 채권의 금리는 하락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전일 연 3.632%에서 0.3bp 내린 연 3.629%에 거래됐다. 무보증 3년 만기 AA- 등급 회사채 금리는 0.9bp 하락한 연 4.436%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흐름은 1·2·3·5년 국고채가 내리고 10·20·30·50년 국고채가 오르는 만기별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