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학생 중심 교육혁신으로 3년째 최고 평가
핵심 요약
단국대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의 1지망 전공 배정률은 97.2%를 기록했고 AI 학습공동체에는 2758명이 참여했다. 학생 지원 체계와 AI 교육, 개방·공유형 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혁신 성과가 평가에 반영됐다.
단국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단국대는 11일 이번 결과를 공개했으며, 이로써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는 수도권 대학 64개교를 포함해 사업에 참여한 전국 141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국대는 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의 33% 이상을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하고, 학생이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고르는 ‘유형1’의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 비수도권에 있는 천안캠퍼스도 자발적으로 광역모집을 시행했다. 전담 조직인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운영한 결과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의 1지망 전공 배정률은 97.2%를 기록했다.
교육혁신 과제로는 무경계 교육 구조의 체질 개선, 지속가능한 학생성장 시스템 재설계, 초연결 플랫폼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교육 생태계 재구조화를 추진했다. 대학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단케어’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한 AI 교육지원 체계 ‘AX-EL’과 학생역량관리시스템 ‘YOUNG熊스토리+’도 연계했다. AX-EL 기반 전공 탐색 콘텐츠는 58개가 개발됐고, 학생이 AI를 활용해 학습하는 ‘AI 학습공동체’에는 2758명이 참여했다.
교육 공간도 개방·공유형 환경으로 확충했다. 의학관을 리모델링하고 의학2관을 신축했으며, ICT코딩라운지와 청년창업라운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3년 연속 S등급이 학생 중심 교육혁신의 방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미래 사회 주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