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생성형 AI 실무 적용 전사 확대
핵심 요약
다올투자증권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직원들은 바이브 코딩과 데이터 분석을 익히고 업무용 AI 프로토타입을 직접 구현한다. 우수 과제의 조직 내 확산과 임원 교육, MCP 트레이딩 준비도 함께 추진한다.
다올투자증권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생성형 AI를 일상적인 업무 도구로 정착시키는 작업에 나섰다. 교육의 초점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제를 직원들이 직접 찾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맞춰졌다. 직급과 직무에 구애받지 않고 AI 활용을 장려해 조직 전반의 실무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교육 과정에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기법과 데이터 분석, 자연어 지시로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이 포함됐다. 개발 경험이 없는 직원도 코드를 만들고 업무 자동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들은 자신의 담당 업무를 주제로 삼아 교육 내용을 단계별로 적용하고, 실제 활용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AI 프로토타입을 직접 구현한다.
기본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심화 과정인 ‘AI 실무 도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는 교육 중 발굴한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결과물을 고도화한다. 회사는 다음 달 성과 발표회를 열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포상하고, 검증된 사례는 전 임직원 대상 교육으로 공유해 조직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그룹 임원진을 위한 별도 AI 교육도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다올투자증권은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효율화해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투자 서비스 영역에서도 지난달 27일부터 생성형 AI 기반 ‘MCP 트레이딩’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챗GPT와 클로드 같은 생성형 AI가 외부 데이터와 기능을 연동하도록 지원하는 표준 규격을 활용해, 별도 프로그램 개발 없이 AI와 자연어로 대화하며 계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