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사업 다각화로 6분기 흑자 지속
핵심 요약
다올투자증권은 2026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322억원과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트레이딩·법인영업 부문과 신설 조직, 리테일 부문이 수익 다변화를 이끌었다. 저축은행과 자산운용 계열사도 흑자를 내며 6개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뒷받침했다.
다올투자증권이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63억원과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71억원으로 집계돼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트레이딩과 법인영업 부문의 성과에 계열사 실적 호조가 더해지면서 수익 기반이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딩본부와 에쿼티파생본부는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선제적인 시장 분석과 여러 운용전략을 활용해 운용수익을 확보했다. 법인영업본부도 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 각 사업부가 서로 다른 수익원을 구축한 점이 상반기 실적 개선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새로 출범한 전략영업본부와 글로벌마켓본부는 비교적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수익원 확대에 힘을 보탰다. 리테일&플랫폼 부문은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와 디지털 영업력 강화에 힘입어 수익을 늘렸다. 다년간 추진해 온 사업 다각화와 위험 관리가 여러 영업 부문의 성과로 연결되면서 수익구조 다변화가 진전됐다.
그룹 계열사도 상반기 이익 확대에 기여했다. 다올저축은행은 상반기 당기순이익 119억원, 다올자산운용은 7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동반 호조를 나타냈다. 다올투자증권은 앞으로 영업활동을 우선해 회사의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