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중학생 80명, 금융·진로 체험으로 꿈 설계
핵심 요약
전북은행이 전북·전남·광주 지역 다문화가정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나흘간 다다캠프를 열었다. 학생들은 금융경제교육과 진로 탐색,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강연과 공연에 참여했다. 전북은행은 다문화 아동의 역량 개발과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6 多채로운 多양한 문화체험 여름방학 다다캠프’를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남·광주 지역의 다문화가정 중학생 80명이 참여해 금융 지식과 진로를 폭넓게 탐색했다.
학생들은 생활에 필요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익히는 금융경제교육을 받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살펴보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액티비티 활동과 과학·공학 콘텐츠 강연,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도 이어졌다. 캠프 운영에는 전북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이 함께했다.
체험 과정에서는 박찬후 루드다이나믹스 긱블 대표가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진행한 ‘루드 런웨이 챌린지’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티스트 신스(Since)는 토크 콘서트와 공연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해 온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참가자들은 교육과 활동을 넘나드는 프로그램 속에서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이 문화적 강점과 개인 역량을 토대로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이 같은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금융을 매개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