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새 지휘봉, 38세 야이슬레가 잡는다
핵심 요약
뉴캐슬이 38세 독일인 지도자 마티아스 야이슬레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야이슬레는 잘츠부르크와 알아흘리에서 국내외 대회 우승 성과를 쌓았다. 지난달 사임한 에디 하우의 뒤를 이어 프리시즌 캠프부터 선수단을 지휘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독일 출신의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택했다. 뉴캐슬은 6일 현지시간으로 서른여덟 살인 야이슬레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발표 당일 스페인 라망가에서 진행 중인 프리시즌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해 곧바로 선수단 지휘에 들어갔다.
뉴캐슬은 야이슬레를 유럽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지도자로 평가하며 새 체제 출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야이슬레는 2021년 서른세 살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감독에 부임한 뒤 첫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동시에 제패했다. 잘츠부르크를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진출시켰고, 이후 리그 2연패도 완성했다.
야이슬레는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로 자리를 옮긴 뒤 팀을 아시아 정상급 구단으로 끌어올렸다.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연속 우승하며 이 대회 2연패를 이룬 첫 감독이 됐다. 알아흘리는 뉴캐슬과 마찬가지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소유하고 있어 두 구단의 연결점도 분명하다.
이번 선임으로 뉴캐슬은 지난달 물러난 에디 하우 감독의 후임 체제를 확정했다. 하우는 5년 동안 뉴캐슬을 이끈 뒤 사임했으며, 야이슬레가 그 지휘봉을 이어받아 새 시즌 준비를 맡는다. 잘츠부르크와 알아흘리에서 연속 우승 성과를 쌓은 야이슬레는 뉴캐슬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