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산업용 전력시장서 매출 다변화 추진
핵심 요약
뉴인텍이 전력용 커패시터를 앞세워 산업용 전력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신규 프로젝트 일부에서 매출이 발생했으며 추가 수주는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 성장에 전력 사업을 더해 올해 연결 매출 1000억원을 추진한다.
뉴인텍이 자동차용 커패시터에 집중했던 사업 영역을 전력 인프라 분야로 넓히며 하반기 매출 구조 다변화를 추진한다.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룬 데 이어 전력용 커패시터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실적의 안정성을 높이고, 올해 연결 기준 매출 1000억원 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뉴인텍은 6일 저압·고압·특고압 진상용 커패시터를 기반으로 전력시설과 공장, 변압기, 송배전 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산업용 전력전자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거래처를 중심으로 신규 프로젝트와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사업에서는 이미 매출이 발생했다. 추가 수주 물량은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ESS 보급 확대, 전력망 고도화가 이어지면서 전력 품질 개선에 활용되는 커패시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전장 분야를 중심으로 커패시터를 공급해 온 업체들도 적용처를 산업용 전력시장으로 넓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인텍 역시 기존 자동차 사업 기반을 유지하면서 전력 인프라 수요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성을 조정하고 있다.
뉴인텍은 상반기 자동차용 커패시터와 증착필름 판매 증가에 힘입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렸다. 하반기에는 주력 사업의 성장세에 전력용 커패시터 매출을 보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전력시설부터 ESS까지 적용처를 확대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수주와 매출 반영을 이어가면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성장 흐름을 함께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