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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소득 증빙 어려운 고령층에 중금리 신용대출
핵심 요약
농협은행이 소득 증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대출 기간은 12개월이며 최고 금리는 연 6.8%다. 고령층의 제도권 금융 이용을 돕고 고금리 사금융 의존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NH농협은행이 소득을 증명하기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NH올원더풀 행복동행 중금리대출’을 4일 선보였다. 갑작스럽게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소득 증빙 문제로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령층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설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의 대출 기간은 12개월이며 최고 금리는 연 6.8%로 정해졌다. 고령층에 이용 대상을 맞춘 신용대출이라는 점과 중금리 구조를 적용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농협은행은 상품명에 ‘행복동행’을 넣어 고령 금융소비자의 생활자금 이용을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상품 출시 배경에는 소득 증빙이 쉽지 않은 고령층이 필요한 생활자금을 제도권 금융에서 마련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런 상황에 놓인 고령층이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사금융에 의존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전용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이용 대상과 대출 기간, 최고 금리를 명확히 제시해 고령층의 제도권 신용대출 선택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개월 동안 적용되는 최고 연 6.8%의 조건 아래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도록 구성됐으며, 소득 증빙의 어려움 때문에 금융 이용에 제약을 받아온 고령층을 주요 고객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