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농업인 온열질환 보상 절차 단축
핵심 요약
농협생명이 농작업 중 발생한 온열질환에 정부 정책보험 보장과 신속 지급 체계를 운영한다. 입원·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휴업급여금을 지급하고 치료비도 보장한다. 여름철 전담 심사자를 배치하고 가입자에게 예방수칙과 보장 내용을 안내한다.
NH농협생명이 농작업 도중 온열질환을 겪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보험 보장과 신속한 보험금 지급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폭염 피해가 집중되는 여름철에는 접수부터 심사와 지급까지 전 과정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며, 입원·사망·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재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온열질환도 보장 범위에 들어간다. 가입자가 농작업 중 온열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하면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휴업급여금이 지급되며 치료비도 보장된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이다.
농협생명은 폭염 관련 보험금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매년 여름 ‘온열질환 신속 보상 프로세스’를 운영해 왔다. 보험금이 접수되면 지정된 전담 심사자가 심사와 지급 절차를 연속해 맡는 구조다. 혹서기에 별도 심사체계를 운용함으로써 온열질환 피해를 본 농업인의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보험금 지급뿐 아니라 피해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보험의 보장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폭염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정책보험의 역할이 커졌다고 보고,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