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하반기 지역밀착 금융 확대…생산적·포용금융 성과 점검
핵심 요약
농협금융이 제3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계획을 점검했다. NH생산적금융 4호 사업으로 지역 밀착 금융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상반기 실적은 목표의 70%를 상회했다. 이찬우 회장은 지역 친화적 금융 확대를 강조했다.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NH타워에서 제3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NH생산적금융 4호 사업으로 '지역 밀착 금융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신속한 추진을 결의했다. 회의는 31일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포용금융 부문의 세부 과제와 생산적 금융의 핵심 사업을 아우르는 안건으로 진행됐다.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NH미소금융재단 설립을 위한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했으며, 지역 신보 특별 출연을 통한 마을기업 지원, 상생보험 및 취약계층 보험지원 참여, 연체채무자 재기 지원 계획 등이 논의됐다. 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하반기 종합금융투자계좌(IMA) 발행 계획과 벤처캐피털(VC)·농식품투자펀드 확대 방안, 전북 NH 금융 허브를 통한 특화 산업 지원·확대 계획, NH상생성장펀드 후속 펀드 조성계획 등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농협금융은 상반기 실적으로 생산적 금융 11조9천억원, 포용금융 2조1천억원을 공급해 내부 추진관리 기준 목표의 70%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친화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다른 금융회사보다 지역 친화적인 농협금융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원회 결정은 농협금융이 하반기에 지역밀착형 금융을 본격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NH생산적금융 4호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밀착 금융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주목된다. 농협금융은 이번에 점검한 과제들을 바탕으로 하반기 추진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