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아동·대학생 멘토, 천안서 배움의 장 연다
핵심 요약
NH농협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이 12일 충남 천안에서 초록사다리 여름캠프를 시작했다. 대학생 멘토와 농촌 지역 초등학생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2020년 시작된 초록사다리는 교육·복지 여건이 열악한 지역 아동의 경험과 배움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이 12일 충남 천안시에서 ‘2026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과 인구소멸지역 등 교육·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의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대학생 멘토와 농촌 지역 초등학생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아동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쌓고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록사다리’는 교육과 복지 기반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NH농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운영을 맡아 2020년 시작했으며, 대학생 멘토와 농촌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체험형 캠프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지역 아동의 경험과 배움을 지원하고, 대학생 멘토와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기존 사업의 취지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