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포테토칩, 편의점 4곳서 맛 차별화
핵심 요약
농심이 편의점 4사와 협업한 포테토칩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가 각각 다른 맛의 제품을 판매한다. 농심은 편의점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향후 유통채널을 넓히는 방안도 검토한다.
농심이 10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와 협업한 포테토칩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각 편의점에서 서로 다른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매장별로 차별화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여러 요리의 특징을 감자칩에 접목한 ‘다이닝 시리즈’로 구성됐다.
CU에서는 ‘고메포테토 솔티버터맛’을 판매하며, GS25에는 ‘포테토칩 매콤까르보맛’이 들어간다. 세븐일레븐은 ‘포테토칩 버터갈릭새우맛’, 이마트24는 ‘포테토칩 크림치즈소시지맛’을 각각 선보인다. 네 제품을 한 유통사에 모으지 않고 편의점별 전용 상품으로 배치한 점이 이번 출시의 특징이다.
농심은 편의점이 스낵 시장의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판단 아래 4개 업체와 동시에 신제품을 내놓았다. 솔티버터와 매콤까르보, 버터갈릭새우, 크림치즈소시지처럼 서로 다른 요리 콘셉트를 활용해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넓히고, 제품별 맛을 비교하는 경험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 유통망에서 포테토칩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감자칩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는 제품별 판매처가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로 구분돼 있지만, 앞으로 판매 유통채널을 더 넓히는 방안도 검토한다. 확대 여부와 구체적인 적용 범위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