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편의점별 전용 포테토칩 4종 동시 출시
핵심 요약
농심이 10일 편의점 4사에서 서로 다른 포테토칩 신제품 4종을 동시에 출시한다. 소비자가 모든 제품을 맛보고 선호 제품을 고르는 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심은 편의점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다른 유통 채널로의 정식 공급도 검토한다.
농심이 10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와 협업한 포테토칩 신제품 4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판매처마다 서로 다른 맛을 배치해 소비자가 편의점을 돌며 제품을 찾아보고 취향에 맞는 감자칩을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농심은 이번 출시를 계기로 편의점 유통망에서 포테토칩의 영향력을 넓힐 계획이다.
CU에서는 이즈니버터를 활용한 ‘고메포테토 솔티버터맛’을 판매한다. GS25 전용 ‘포테토칩 매콤까르보맛’은 까르보나라 풍미에 매콤한 맛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의 ‘포테토칩 버터갈릭새우맛’에는 갈릭과 버터, 새우의 풍미를 담았고, 이마트24의 ‘포테토칩 크림치즈소시지맛’은 크림치즈와 소시지의 조합을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소비자가 네 편의점에서 각 제품을 직접 찾아 맛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도 진행한다. 4종을 모두 먹은 뒤 인증하는 ‘편의점 도장깨기’ 이벤트와 가장 선호하는 제품을 고르는 ‘나만의 원픽 포테토칩’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품별 맛을 비교하고 개인의 취향을 공유하는 과정까지 행사에 포함했다.
이번 기획은 하나의 브랜드 아래 네 가지 맛을 같은 날 출시하면서 각 편의점에 전용 제품을 나눠 공급하는 방식이다. 농심은 소비자가 간편하게 다양한 미식형 감자칩을 즐기도록 하고, 포테토칩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편의점에서 먼저 선보인 신제품 4종을 향후 다른 유통 채널에도 정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