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런, ‘오디세이’와 함께한 첫 한국 방문 마쳐
핵심 요약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영화 ‘오디세이’와 함께한 첫 내한 일정을 마쳤다. 기자간담회와 방송 출연, 관객 대상 팬서비스를 통해 작품 이야기와 영화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놀런 감독과 엠마 토마스는 아리랑 넥타이와 노리개로 한국 문화를 의상에 담았다.
영화 ‘오디세이’를 들고 처음 한국을 찾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놀런 감독은 한국 관객이 보내준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을 반드시 다시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작품 속 “저들은 너에게 권력을 주지 않을 거야. 오디세우스에게도”라는 대사가 소개된 가운데, 이번 방문은 신작 이야기와 관객과의 만남이 함께한 일정으로 채워졌다.
놀런 감독은 기자간담회와 SBS ‘뉴스헌터스’ 출연을 통해 ‘오디세이’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를 풀어놓고 영화에 관한 자신의 소신도 밝혔다. 관객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는 사인 요청에 응하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작품을 설명하는 공식 일정뿐 아니라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는 자리에도 참여하며 첫 내한 행사를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놀런 감독과 아내이자 프로듀서인 엠마 토마스가 선택한 한국적 장식도 눈길을 끌었다. 토마스는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를 착용했다. 놀런 감독은 레드카펫 행사와 무대 인사에서 아리랑 가사가 새겨진 넥타이를 맸다.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한국 문화를 의상에 담으면서 현장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일정은 기자간담회와 방송 출연, 레드카펫, 무대 인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디세이’를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관객과 직접 만나는 기회가 됐다. 놀런 감독은 여러 행사에서 영화 이야기를 전하고 팬들의 사인과 촬영 요청에도 응했다. 첫 한국 방문의 마지막에는 환대에 대한 감사와 재방문 의사를 분명히 밝히며 모든 내한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