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런 신작 ‘오디세이’, 개봉 첫날 29만 명 동원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 29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첫날 관객 수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세 번째로 많았다. 누적 440만 명의 ‘스파이더맨4’와 함께 흥행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 관객 29만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과 동시에 관객의 선택이 집중되면서 기존 흥행작인 ‘스파이더맨4’를 제치고 정상에 진입했다. 첫날부터 나타난 관객 동원력이 향후 흥행 흐름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디세이’의 개봉일 관객 수는 올해 선보인 작품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호프’가 각각 기록한 첫날 성적의 뒤를 이었다. 올해 개봉작들과 비교해도 뚜렷한 초기 흥행세를 보이며 극장가의 새로운 선두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작품은 그리스 신화를 스크린에 구현한 영상과 고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구성한 서사로 주목받고 있다. 출연 배우들의 연기 역시 관객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는 요소로 꼽힌다. 할리우드 대표 커플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4’에 모두 출연했다는 점도 두 작품을 함께 보는 색다른 관전 요소가 됐다.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온 ‘스파이더맨4’는 누적 관객 44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정상을 차지한 ‘오디세이’와 장기 흥행 중인 ‘스파이더맨4’가 모두 호평을 얻고 있어 두 작품이 당분간 극장가 관객을 함께 끌어모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두 흥행작을 연결하는 가운데 경쟁 구도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