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런 신작 ‘오디세이’, 개봉 첫날 29만명 동원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국내 개봉 첫날 29만1,3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작과 놀런 감독의 국내 개봉작 가운데 모두 세 번째로 높은 첫날 성적을 거뒀다. 6일 오전 예매권 점유율도 47.6%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국내 개봉 첫날인 5일 관객 29만1,35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날 전체 영화 관람권 판매에서 차지한 비중은 44.8%로 집계됐다. 개봉과 동시에 관객 29만명을 넘어선 이 작품은 올해 개봉작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첫날 관객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일 성적 1위는 약 68만8,000명이 관람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며, 한국 공상과학 대작 ‘호프’가 약 33만3,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오디세이’는 두 작품 다음 순위에 자리했다. 놀런 감독의 국내 개봉작만 놓고 봐도 ‘오펜하이머’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출발이다.
‘오펜하이머’는 2023년 개봉 첫날 약 55만2,000명을 동원했고, 2012년 선보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약 44만1,000명을 기록했다. 놀런 감독은 이번 작품의 국내 개봉을 앞둔 주초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해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신작은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뒤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의 험난한 여정을 그린 액션 서사극이다.
오디세우스 역은 맷 데이먼이 맡았으며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샤를리즈 테론, 젠데이아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예매권 점유율에서도 ‘오디세이’가 47.6%로 가장 높았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34.2%로 뒤를 이으며 두 작품이 개봉 초반 예매 경쟁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