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논현동 퇴근길 차로 막은 만취 차량
핵심 요약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잠든 A씨가 붙잡혔다. 경찰은 순찰차로 차량 앞뒤를 막은 뒤 A씨를 깨워 임의동행했다. A씨 차량은 하차 과정에서 움직여 순찰차와 경미하게 접촉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퇴근 시간대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하다가 차로 한복판에 정차해 잠든 운전자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오후 6시 50분께 현장에서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한 뒤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A씨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이동한 후 도로 위에 차를 세운 채 잠들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차량이 통행 공간에 멈춰 있고 운전자가 잠든 모습을 본 목격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A씨가 타고 있던 차량과 주변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 경찰관들은 정차한 차량이 다시 움직일 가능성에 대비해 순찰차를 앞뒤에 배치하고 A씨 차량을 둘러싼 뒤 운전자를 깨웠다. 이어 A씨가 차량 밖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차가 움직이면서 순찰차를 가볍게 들이받았다. 이 접촉은 경미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조사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 A씨가 술을 마신 뒤 차량을 운전하게 된 과정과 이동 경로, 도로에 정차해 잠들기까지의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순찰차와 발생한 접촉 상황도 현장 조사의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