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코랄레스 푼타카나 3R 컷 통과자 중 최하위
핵심 요약
노승열이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81위에 그쳤다. 그는 컷 통과 선수 중 최하위로 밀려났으며, 올 시즌 PGA 투어에서 두 번째 컷 통과를 기록했다. 토드 클레멘츠가 18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켰고, 벤 제임스가 2타 차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컷을 통과한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19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노승열은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81위로 밀려났다.
올 시즌 PGA 2부 콘페리 투어를 주 무대로 삼고 있는 노승열은 이번 대회 전까지 PGA 투어 대회에 세 차례 출전해 단 한 번만 컷 통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컷 통과를 이뤘지만, 우승 경쟁권과는 거리가 먼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무대다.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는 토드 클레멘츠(잉글랜드)는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아직 PGA 투어에서 톱10 성적이 없는 벤 제임스(미국)는 16언더파 200타로 클레멘츠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프랑스 교포 고정원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5위, 재미 교포 김찬과 디펜딩 챔피언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는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53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컷 통과를 기록했으나 3라운드 부진으로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PGA 투어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클레멘츠와 제임스의 선두 경쟁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