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9월 30일 서비스 종료…클립으로 통합
핵심 요약
네이버TV가 9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9월 3일부터 신규 가입과 채널 개설이 중단되며, 9월 10일부터 클립으로 프로필 이전이 시작된다. 서비스 종료 후 1년간 콘텐츠 이전 및 내려받기 기능이 제공된다.

네이버TV가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를 기해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2년 네이버TV 캐스트로 출범한 지 1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클립으로의 프로필 이전 절차를 시작하며, 기존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이전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종료에 앞서 오는 9월 3일부터는 네이버TV 신규 가입과 채널 개설이 중단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클립으로 프로필 이전 절차가 진행되며, 서비스 종료 후 1년간은 콘텐츠 이전, 내려받기, 저작권 보호장치 등의 기능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 기간 동안 자신의 콘텐츠를 클립으로 옮기거나 보관할 수 있다.
네이버TV는 2012년 네이버TV 캐스트로 처음 선보인 뒤 2022년 모바일 앱을 라이브 플랫폼 NOW에 통합했다. 이후 2024년 NOW 서비스를 종료하고 앱 이름을 다시 네이버TV로 변경했으나, 이번에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접게 됐다. 이는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 전략이 클립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결정은 네이버가 동영상 플랫폼을 단일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클립은 네이버의 숏폼 동영상 서비스로, 네이버TV의 기능을 흡수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네이버TV 이용자들은 클립으로 이동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며, 네이버는 원활한 전환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