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탭, 3분기 매물 탐색 강화…연내 건강 기능 추가
핵심 요약
네이버가 3분기 AI탭의 부동산 매물찾기 기능을 고도화한다. 연내에는 건강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I탭은 8월 초 기준 MAU 1000만명과 테스트 초기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주간재방문률을 기록했다.
네이버가 인공지능 서비스인 AI탭의 생활 밀착형 기능을 부동산과 건강 분야로 넓힌다. 올해 3분기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부동산 매물을 찾는 기능을 한층 고도화하고, 건강 관련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검색과 탐색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행동까지 연결하는 실행형 AI가 서비스 확장의 중심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오전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탭의 구체적인 기능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부동산 매물찾기 고도화는 3분기 중 진행되며 건강 에이전트는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추가된다. 두 기능 모두 일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후속 행동을 지원하는 AI탭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시됐다.
AI탭에서는 이용자의 정보 탐색이 실제 구매와 예약으로 이어지는 성과가 확인됐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AI탭이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실행형 AI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매물 탐색과 건강 분야로 기능을 확대하는 구상 역시 이용자의 관심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해 온 기존 흐름을 이어가는 서비스 고도화 과정이다.
이용 지표도 성장세를 보였다. AI탭의 월간활성이용자수는 8월 초 기준 1000만명을 기록했고, 이용자의 반복 사용 정도를 나타내는 주간재방문률은 테스트 초기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아졌다. 네이버는 확보한 이용 규모와 재방문 흐름을 토대로 3분기 부동산 매물찾기부터 연내 건강 에이전트까지 예정된 기능을 차례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