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네이버, 크림 증자에 1300억원 투입
핵심 요약
네이버가 2026년 하반기 크림에 1천300억원을 출자한다. 유상증자에 참여해 크림 보통주 3만6천861주를 취득한다. 투입 자금은 크림의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쓰인다.

네이버가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의 사업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천300억원을 출자한다. 네이버는 4일 이 같은 투자 계획을 공시했으며, 자금 투입 시기는 2026년 하반기로 정했다. 이번 결정은 크림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행된다.
네이버는 출자를 마치면 크림의 보통주 3만6천861주를 새로 취득하게 된다. 출자 금액과 취득 주식 수, 집행 시기가 함께 공개되면서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구체적인 투자 규모도 확정됐다. 네이버가 밝힌 자금 투입 목적은 크림의 사업 규모를 키우는 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다.
크림은 2020년 네이버 계열사 스노우에서 출발한 뒤 별도 회사로 분사했다. 한정판 상품을 다시 사고파는 리셀 거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급 영역에는 스니커즈와 명품, 의류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출자는 이러한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시로 네이버의 크림 지원은 유상증자 참여와 신주 취득이라는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게 됐다. 네이버가 투입할 1천300억원은 크림의 사업 규모 제고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실제 출자와 보통주 3만6천861주 취득은 공시된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 중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