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앱서 전기요금 확인·결제한다
핵심 요약
네이버페이와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청구·수납 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고도화한다. 네이버 앱에서 청구서를 받고 내역을 관리한 뒤 네이버페이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한전 온과 종이청구서 QR코드에도 간편결제와 정기 납부 신청 기능을 적용한다.
네이버페이와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청구와 수납 서비스를 모바일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네이버 앱과 네이버페이를 전기요금 업무에 연동해 청구서 수신부터 내역 관리, 요금 납부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 새 서비스는 올해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협력 범위에는 네이버 모바일 앱을 통한 ‘네이버 전자문서’ 전기요금 청구서 발송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기반의 수납 체계 구축이 포함됐다. 청구서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마케팅과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 청구 내역을 확인하고 곧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납부 경로도 확대한다. 한국전력의 온라인 수납 채널인 ‘한전 온’에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종이청구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전기요금을 낼 수 있게 적용한다. 같은 경로에서 정기 납부 신청도 가능하도록 해 기존 온라인 채널과 종이청구서 이용자 모두가 네이버페이 결제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모바일 청구서의 발송과 조회 기능은 네이버 앱에 연결된다. 사용자는 네이버 앱에서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아 세부 내역을 관리하고, 확인한 요금을 네이버페이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협약에 담긴 청구·조회·결제 기능과 디지털 전환 관련 협력을 구체화한 뒤 올해 말부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