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공동대표 체제 전환, 신작 개발 강화
핵심 요약
네오위즈가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박성준·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박 대표는 신작 개발을, 배 대표는 기술 기반 신규 사업과 인프라 운영 등 경영 관리를 맡는다. 회사는 세 개 사업그룹을 중심으로 신규 IP 발굴과 글로벌 퍼블리싱, 라이브 게임 운영에 집중한다.
네오위즈가 12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로 경영 체제는 박성준·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바뀐다. 회사는 ‘P의 거짓’의 세계 시장 흥행을 주도한 박 대표의 개발 경험을 경영 전면에 배치하고, 신작을 만드는 조직과 역량을 한데 모으는 데 초점을 맞춘다.
두 공동대표는 전문 영역을 나눠 경영을 이끈다. 박 대표는 신작 개발을 중심으로 회사의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배 대표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과 인프라 운영을 비롯한 경영 관리 부문을 담당한다. 개발과 관리의 책임 범위를 구분하면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공동대표 체제에 반영한 구조다.
사업 조직은 신작개발그룹과 글로벌사업그룹, 라이브게임사업그룹 등 세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네오위즈는 이 체계를 토대로 새로운 지식재산권을 발굴하고, 세계 시장을 겨냥한 퍼블리싱과 기존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작 제작부터 해외 사업, 서비스 운영까지 핵심 기능을 세 조직에 배치했다.
박 대표는 개발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회사 경영 전반으로 넓히는 출발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 신작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P의 거짓’을 잇는 새로운 흥행 지식재산권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신작 개발 강화와 신규 IP 확보가 공동대표 체제의 주요 과제로 구체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