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정, 리메이크 3곡으로 솔로 활동 시작
핵심 요약
남유정이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11일 ‘니가 참 좋아’를 시작으로 리메이크곡 세 편을 차례로 공개한다. 22일에는 ‘초대’ 발표와 함께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오른다.
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남유정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출발점인 첫 번째 싱글 ‘니가 참 좋아’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남유정은 익숙한 히트곡을 새롭게 해석하며 그룹 활동과는 다른 솔로 행보에 나선다.
남유정이 다시 부른 ‘니가 참 좋아’에는 쿠반과 보사노바 리듬이 더해졌다. 경쾌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원곡이 지닌 밝은 에너지를 살리는 동시에 한층 여유로운 여름 감성을 담았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의 정서는 유지하면서 리듬과 분위기에 변화를 준 것이 이번 리메이크의 특징이다.
원곡 ‘니가 참 좋아’는 걸그룹 쥬얼리가 2003년 발표한 대표곡 가운데 하나다. 밝고 친근한 분위기와 사랑의 감정을 꾸밈없이 풀어낸 내용으로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남유정은 널리 알려진 원곡의 생동감에 쿠반과 보사노바 특유의 리듬을 결합해 자신의 첫 솔로 프로젝트에 맞는 색깔로 재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곡으로 끝나지 않는다. 남유정은 18일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공개하고, 22일에는 엄정화의 ‘초대’를 차례로 선보인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세 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마지막 곡 공개일인 22일에는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도 올라 새롭게 완성한 솔로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