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하늘·일상, 드론과 AI로 콘텐츠화
핵심 요약
호원대가 남원 시민과 함께 드론 촬영·AI 영상편집 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남원의 관광자원과 일상을 담은 뮤직비디오형 콘텐츠를 제작했다. 완성된 영상은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남원 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호원대학교는 6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남원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 AI 융합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했다. ‘남원의 하늘, AI를 입다’라는 이름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시민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남원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남원첨단산업비즈센터와 남원시 주요 관광명소에서 진행됐다. 드론 4종 자격증 소지자와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기본 조작과 안전수칙부터 촬영 구도, 카메라 활용법까지 익혔다. 이후 AI 기반 자동 컷 편집과 영상 업스케일링, 음원 생성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편집 기술을 실습했다.
참가자들은 남원의 관광자원과 시민의 일상을 소재로 스토리보드를 구성한 뒤, 직접 촬영한 드론 영상에 AI 기술을 결합해 뮤직비디오 형식의 결과물을 완성했다. 전체 과정은 기초 조작·촬영, AI 편집, 콘텐츠 제작, 작품 발표 등 4단계로 짜였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완성 작품을 공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앵커(RISE) 사업의 ‘K-드론 안심 방재 퍼포먼스 인력양성 및 드론 콘텐츠 개발’ 과제로 기획됐다. 교육에서 제작된 영상은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돼 남원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호원대는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