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청년정책 연계 강화·13개 지구 경계 확정 절차
핵심 요약
남원시 청년협의체가 청년정책 추진체계와 사업 간 연계 강화를 건의했다. 남원시는 올해 17개 부서에서 일자리·주거·복지 등 70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대상 13개 지구의 경계가 의결돼 이의신청과 지적공부 작성 절차가 이어진다.
남원시 청년협의체 임원들이 양충모 남원시장과 만나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추진체계 강화를 건의했다.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고, 현장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17개 부서가 모두 70개의 청년 대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일자리와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 흩어진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양충모 시장은 청년을 남원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지역에서 기회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지난 11일 시청에서 2026년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의 토지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대상은 호경·호곡·내기·옥전·평촌·송내·강석·사석·사매2·대산·부절·서곡·도랑지구 등 13개 지구이며, 전체 규모는 3838필지에 138만9172.7㎡다.
위원회가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절차가 마무리돼 경계가 최종 확정되면 새 경계를 기준으로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촉탁을 진행한다. 토지 면적이 늘거나 줄어든 필지는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산정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