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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준, 국립중앙도서관 이끌 새 관장으로
핵심 요약
남영준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국립중앙도서관 신임 관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8년 8월 7일까지 2년이다. 남 관장은 30여 년의 학계 경력과 도서관 현장·정책 분야 경험을 갖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국립중앙도서관 신임 관장에 남영준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남 신임 관장은 앞으로 2년간 국가 지식정보 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을 이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8월 7일까지다.
올해 66세인 남 관장은 중앙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전주대학교와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30여 년 동안 문헌정보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힘써 온 전문가다. 오랜 학계 활동을 통해 학문적 전문성을 쌓았다.
남 관장은 연구와 교육뿐 아니라 도서관 운영 현장과 국가 정책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한국도서관협회장을 맡았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과 국가정보공개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 과정에서 도서관 현장의 경험을 정책 논의에 연결하며 국가 지식정보 정책 수립에 참여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남 관장이 학문적 깊이와 도서관 현장에 대한 이해, 정책 수행 역량을 함께 갖췄다고 평가했다. 문체부는 남 관장이 디지털 전환기에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도서관 서비스의 혁신과 미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